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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과다증

치아과다증(Hyperdontia)은 과도한 치아 수가 특징인 구강 질환입니다. 기본 치아(유치)의 표준 개수는 20개이고 표준 영구 치아 개수는 32 개입니다. 기본 치아는 보통 생후 36 개월 정도면 모두 돋아나는 첫 번째 치아 세트로 약 12세 정도면 ​​빠집니다. 영구 치아는 기본 치아를 대신하며 일반적으로 환자가 21세가 될 때까지 모두 빠집니다. 20 개 이상의 유치 또는 32 개 이상의 영구 치아가 나는 사람을 치아과다증이라고 하며 추가 치아를 과잉 치아라고 합니다.

과잉치아는 치열 어느 부분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과잉치아는 상악(윗 턱)궁의 영구적인 상부 치아 입니다. 두번째로는 상악 앞니 다음으로 상악 및 하악의 네 번째 어금가 가장 흔한 과잉 치아입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사랑니로 나타납니다. 여분의 상악 앞니는 중전 절이라고 하고, 여분의 네 번째 치아는 후구치(distodens 또는 distomolar)라고 합니다. 출생시 또는 출생 직후에 존재하는 여분의 유치를 신생아치라고 합니다.

치아과다증은 매우 희귀질환입니다

치아과다증 유병률

치아과다증의 유병률은 전 인구의 1 %에서 4% 사이이며 남녀 비율은 2 : 1 입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치아 하나 정도로 제한됩니다. 한 사람에게 30개 이상의 과잉 치아가 보고 된 사례가있지만 이렇게나 많은 수는 드뭅니다.

치아과다증의 위험 요인

한 사람이 여러 개의 과잉 치아를 갖게 되면, 종종 클리도크라테스 이형성증, 에를러-단로스 증후군, 가드너 증후군, 그리고 구순 구개열과 같은 다양한 상태나 증후군과 관련이 있습니다.

치아과다증의 원인

치아과다증의 원인은 완전히 명확하지 않습니다. 침투율이 낮은 상 염색체 우성 형질로 구성된 치아과다증은 유전 적 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때로는 돌연변이 된 유전자의 운반체에서 과잉 치아를 생성하는 경우도 있음). 다른 가능한 원인은 환경적 요인과 치아 발달 중 치제(dental lamina)의 과잉 활동입니다. 치제는 치아의 형성을 시작하는 세포 영역입니다.

치아과다증은 치료 가능합니다

치아과다증 치료

과잉 치아는 영향을 받는 환자에게 미용적 및 기능적 문제를 모두 나타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과잉 치아를 감지하고, 평가 및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잉 치아의 대부분은 임상 문제를 일으키므로 일반적으로 치료는 가능한 경우 치아를 제거하는 것으로 구성됩니다.

치아과다증의 합병증 및 예후

과잉 치아는 인접한 치아가 나오는 것을 지연시키거나 교정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밀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잉 치아가 남아있을 경우 낭종이나 종양의 발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