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개골 탈구 원인
보통 슬개골이라고 알려진 부위는 무릎 관절을 만드는 네 개의 뼈(대퇴골, 경골, 비골 및 슬개골) 중 하나로 무릎 관절에서 빠져 나간 증상을 슬개골 탈구라고합니다.
슬개골 탈구는 특히 청소년기 여성과 운동 선수에게 흔합니다. 슬개골에 구조적 이상이 있으면 슬개골 탈구 위험이 높습니다.
슬개골 탈구는 슬개골의 직접적인 외상이나 무릎의 비틀림 때문일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와 함께 부상으로 슬개골, 경골 또는 대퇴골 골절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가 생기면 무릎을 뻗을 수 없으며 보행이 고통스러울 수 있고 무릎에 체액이 채워져 부종이 관찰 될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 진단
- 슬개골 탈구는 보통 의사가 무릎 관절을 보는 것만으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라면 무릎 관절을 부드럽게 눌러서 탈구 된 슬개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골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무릎 관절의 X-레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주변 연골 손상이나 인대 파열이 의심되는 경우 무릎 관절의 자기 공명 영상(MRI) 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 치료
슬개골 탈구 치료는 슬개골을 무릎 관절에 정확하게 정렬시켜 정상 위치로 복원하는 간단하고 안전한 절차입니다. 골절이 아니라면 기구 없이 손으로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진통제는 필요하지 않지만 환자가 불안해 한다면 의사는 환자를 진정 시키기 위해 국소 마취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 치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 의사가 환자의 팔을 이용해 다친 쪽의 다리를 받쳐 줍니다.
- 허벅지 앞에 있는 대퇴사두근을 이완시키기 위해 엉덩이를 약간 구부릴 것입니다.
- 이후에 슬개골이 자연스럽게 정렬되도록 아래 다리를 부드럽게 뻗어 줍니다.
경골이나 비골의 골절이 확인되었을 경우에는 이 방법을 시행하지 않습니다. 반복적인 탈구가 진행될 경우 수술을 권유 할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 치료 후 관리
무릎을 물리적으로 검사와 X- 레이를 통해 제자리에 돌아 왔는지 확인합니다. 약 3 ~ 4 주 동안 무릎 보조기구, 깁스 또는 부목으로 감싸거나 몇 주 동안 목발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시술 후 슬개골 탈구에서 회복하는 데는 보통 약 6 ~ 8 주가 걸립니다. 물리 치료를 통해 무릎과 허벅지 주위의 근육을 강화하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