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염이란?
편도선은 목의 왼쪽과 오른쪽에 발생하는 두 개의 타원형 림프 조직 영역입니다. 이 편도선은 구개 편도 라고도 부릅니다. 또한 왼쪽 및 오른쪽 혀의 기저부와 뒤쪽에 두 개의 설측 편도가 있습니다. 편도선염은 편도선 중 하나 또는 둘 모두에게서 생기는 염증입니다. 인두 편도는 인두 뒤쪽에 위치한 림프 조직으로 편도선과 동시에 동일한 미생물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도선염의 전염성
편도선의 급성 감염 대부분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한 것이며 일반적으로 사람과 사람사이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전염됩니다.
-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편도선염은 보통 약 7 ~ 10 일 동안 전염 될 수 있습니다.
- 세균성 편도선염은 약 2 주 동안 전염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잠재적으로 감염될 수 있는 박테리아의 만성적인 보균자가 될 수 있고 장기간 약한 전염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항생제 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 후 약 24 ~ 48 시간 후 부터는 비 전염성으로 간주합니다.
편도선염의 증상
편도선염을 나타내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열
- 인후통
- 구취
- 삼키기 어려움
- 압통 및 자궁 경부 림프절 비대
편도선 자체는 보통 붓게되며 붉은 색을 띠며 감염 유기체에 따라 편도선 표면에 희끄무레 한(노란색에서 회색으로 보이기도 하는) 염증이 일어난 영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의 진단은 간단하게 편도선을 관찰한 후 의사가 임상 적으로 내립니다. 그러나 목으로의 감염이 더 심각하게 퍼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 연조직의 X-레이 또는 CT 스캔과 같은 다른 검사를 시행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쇄상구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인후 배양을 실시하고 단핵구증과 같은 특정 바이러스 감염을 검출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지시 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 전염 방식
편도선염은 일반적으로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이거나 밀접한 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감염을 가진 사람의 기침, 재채기 또는 키스에 의해 생성된 오염된 비말은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염 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의 치료
붉게 부어 오른 편도선의 증상이나 기타 증상이 사라지면(약 7 ~ 10 일) 세균 및 바이러스 유형의 편도선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세균성 원인이 있는 사람들은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사라지고 몇 주 또는 몇 달 이내에 재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편도선염이 완치되지는 않았지만 만성적이고 재발하는 편도선염이 발생하여 결국 외과적 편도선 제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으로 급하게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편도선염은 응급의료 상태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 극심한 인후통
- 38.3 C 이상의 열
- 아무것도 삼킴지 못하거나 호흡 곤란
- 심한 두통
- 심한 복통
위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응급 치료를 받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