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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씨드란?

바질 씨드란 무엇인지 맛과 식감 먹는 방법 등도 포함하여 치아씨드와의 차이점 까지 자세히 설명합니다.

바질 씨드

바질 씨드는 이름대로 바질의 씨앗을 뜻합니다. 바질은 향기가 특징입니다만 바질 씨드에는 맛이나 향기는 거의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씨앗 자체는 검은 색으로 참깨보다 작지만 물에 담그면 30 배로 팽창합니다. 바질 씨드는 팽창하면 투명한 젤리 같은 막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바질 씨드를 불려서 먹는 방법

바질 씨드는 물에 불려서 섭취합니다. 바질 씨드 1작은술에 물 150ml 정도가 필요합니다. 물에 담그고 나서 30분 ~ 1시간 정도면 팽창하며 그대로 12시간 이상 불려 둡니다. 바질 씨드를 매일 먹고 싶다면 미리 만들어 두고 먹으면 편리합니다. 타파통 등에 바질 씨드 2큰술에 대해 물 500ml 정도를 넣고 하룻밤 이상 두는 것입니다. 먹을때 마다 숟가락이으로 떠서 곧바로 음료나 요구르트에 넣어 먹을 수 있으며 일주일 정도 보존이 가능합니다.

바질 씨드와 치아 씨드의 차이점은?

바질 씨드보다 친숙한 치아 씨드는 비슷한 부분도 있고 차이도 있습니다. 바질 씨드와 치아 씨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식물학적 차이

외형이 거의 동일하며 둘 다 작은 종입니다. 바질 씨드가 검은 색인 반면 치아 시드는 검은 색 이외에도 흰색, 갈색, 회색도 있습니다. 둘 다 시소과의 식물입니다만 바질씨드는 동남아시아 원산의 메보우키속의 허브 바질의 종입니다. 치아 시드는 멕시코 남부 원산으로 보라색 꽃이 피는 일년초 아키기리속 치아의 씨입니다.

맛이나 칼로리 차이

바질 씨드나 치아 시드 모두 물에 넣으면 팽창하고 젤리 모양이 되지만 팽창률이 다릅니다. 바질 씨드가 30배인 반면 치아 씨드는 10 ~ 14배로 바질 씨드보다 적고 씨앗의 색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바질 씨드와 치아 씨드 둘 다 맛은 거의 없습니다. 칼로리는 하루 섭취 기준인 1스푼으로 비교하면 바질 씨드가 11kcal인 것에 비해 치아 시드는 65kcal입니다. 기준량을 지키면 칼로리 오버의 걱정은 없습니다만 보다 칼로리 조절을 하고 싶다면 바질 씨드를 추천합니다.

바질 씨드의 영양 성분과 효과

바질 씨드에 포함된 영양 성분과 그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니다.

α-리놀렌산

α-리놀렌산은 체내에서는 만들 수 없는 필수 지방산중 하나로,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거나 혈액을 부드럽게 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치아 씨드에도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지만, α-리놀렌산은 바질 씨드 쪽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α-리놀렌산은 대사 촉진 효과도 있기 때문에 안티 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생활 습관질환의 예방도 기대 됩니다.

식이섬유

바질 씨드에 함유된 성분의 절반은 식이섬유로 물을 포함하고 있는 젤리는 글루코만난입니다. 바질 씨드에는 장내 환경을 정리하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대변의 부피를 늘리는 불용성 식이섬유 양쪽이 포함되어 있어서 변비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바질 씨드는 식이섬유 풍부한 편으로 1큰술 정도면 양상추 2개분, 우엉 1/4분의 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치아 씨드에도 마찬가지로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수용성과 불용성의 균형과 칼로리의 낮음을 생각하면 바질 씨드 쪽을 추천합니다.

식물성 단백질

단백질은 건강한 머리카락, 근육 등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로 다이어트 중에는 특히 부족하기 쉽기 때문에 보충해야합니다. 바질 씨드에는 필수 아미노산 9종 중 8종류를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단백질 부족이 우려 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비타민 K

비타민K는 출혈이 생겼을 때에 혈액을 굳게하는 지혈 효과나 뼈의 형성, 골다공증의 예방 등 빠뜨릴 수 없는 영양소입니다. 특히 여성이나 성장기의 어린이는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낫토나, 브로콜리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바질 씨드에는 브로콜리의 2배 많은 비타민 K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E

비타민 E는 회춘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며 안티 에이징에 필수적입니다. α-리놀렌산과 식이섬유의 효과도 함께 다이어트 중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 줄 것입니다.

철분

바질 씨드는 철분이 풍부하여 1큰술 정도면 하루에 필요한 양의 70% 이상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철분이 부족하기 쉽고 식사만으로는 채우기가 어렵기 때문에 바질 씨드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흡수율을 올릴 수 있는 비타민Ⅽ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흡수효율도 좋습니다. 치아 씨드에도 철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바질 씨드 쪽이 함유량도 더 많습니다.

바질 씨드 먹는 방법

바질 씨드를 먹을 때 추천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음료

바질 씨드를 먹는 방법으로 가장 간단하고 추천하는 것은 음료입니다. 화이트 포도 맛으로 담백하고 마시기 쉽고 바질 씨드도 충분히 들어 있기 때문에 포만감도 얻을 수 쉽고 다이어트 중에 딱입니다.

바질 씨드 캔디

바질 씨드 캔디는 바질 씨드가 배 속에서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 배가 고플때 간식으로 추천합니다. 바질 씨드에는 α-리놀렌산,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도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 중의 영양 보급에도 딱입니다.

바질 씨드 키우기

바질 씨드는 집에서 재배할 수도 있습니다. 씨를 묻어 꽃이 자랄 때까지 잘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만 바질은 허브라서 다른 꽃이나 야채에 비해 강하고, 바질의 잎도 수확할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꽃이 지고난 다음 씨가 생기면 따로 따로 차 봉투에 넣어서 말려줍니다. 바질 씨드는 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이 가능합니다.

바질 씨드는 건강 효과가 풍부

건강과 미용에 효과적인 슈퍼 푸드 바질 씨드는 특히 여성에게 도움되는 효과 뿐만이 아니라 중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저하, 변비 해소 등 남성에게도 도움되는 효과도 많이 있습니다. 맛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음료나 드레싱, 디저트 등에 넣는 것만으로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